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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

허지희 | 2018.10.17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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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주는 한복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한복문화주간입니다.

최근 일상 속으로 파고든 생활 한복은
고루하다는 편견을 없애고 한복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END▶

한복을 입은 광대와 호랑이탈이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이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증평군이 준비한 문화행사.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오르고,

어린이들도 한복 체험에 나섰습니다.

꽃 저고리를 입은 엄마와 아기는
사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INT▶ 김윤영/청주시
평소에 안 입는 화려한 패턴,
이런 것을 입으니깐 날씨도 좋고,
좋네요 기분이

몇 년 사이 한복은 새로운 모습으로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허지희] 요즘 1~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화된 개량 생활 한복입니다.
일상 속 한복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는 것을 행사를 위한 차림뿐 아니라,
여행지나 일상생활에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INT▶박설희/생활한복 디자이너
좀 더 편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일상복처럼 회사에 출근한다거나
학교에 입고 가신다거나 그러한 목적으로

하지만 최근 레이스 등 양장과 혼합된
현대 한복이 전통 한복이 아니라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전통 한복 디자인은
100년 전 형태인 만큼,
변화를 인정하자는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INT▶(사전제작)
문광희/한복문화주간 추진위원장(동의대 명예교
수)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데,
지금 젊은이들이 이렇게 해서라도
한복을 좋아하고 자기들이 입고 뽐내는 모습을
보면 그것을 입고 해외까지 나갈 수 있다는"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 한복 문화를
만들자는 시도들.

한복소매업체들이 할인에 동참한 다른 지역과
달리, 충북은 일회성 행사에만 그친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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