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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천영화제, 차분한 온라인 개막

신미이 | 2020.08.13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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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천에서는
오늘(13)부터 16회 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사태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차분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화제는 레드카펫 행사 없이
진행됐습니다.

대신, 제천시민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로 개막을 알렸습니다.

(메시지 영상 잠깐)

초청인사 없이
홍보대사와 심사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SYN▶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갖는 의미 그리고 역할 상징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올해는 축제적 요소는 완전히 배제하고 영화제의 핵심 가치인 문화적 기능에 충실하기로 이렇게 결정하였습니다."

사상 처음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한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을 비롯해
22개국 80여 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합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주제로 한
국제 경쟁 부분에는
'온 더 레코드를 비롯한 7편이 경합을
벌입니다.

음악 영화의 거장,
고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며
그가 남긴 작품 '시네마 천국' 등 5편도
영화팬을 찾아갑니다.

영화제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미래를 새로 그리는 작업도 시작합니다.

◀INT▶
맹수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새롭게 리셋한다는 마음으로 과거를 정리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잡아보고 있는데"
"15년 동안의 화제작, 개막작,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 봤고요. 한국음악영화의 역사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에서
유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재난이 겹치며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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