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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체 선거 3파전"

신병관 | 2018.04.23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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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충북의 지방 선거가 민주당과 한국당에,
바른미래당이 더해지는 3파전 구도로
짜여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단체장만큼은 모두 후보를 내
명확한 자기 색깔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된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야권 선거 연대에 선을 그었습니다.

단순히 3파전이 불리해 박경국 한국당 후보와 단일화를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표로
여야 1대 1 구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한 /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
미래 충북의 진짜 소중한 자원이 누구고
인재가 누군지에 대해서 인물에 대해서
다시 봐주는 그런 기준들이 잘 형성이 돼가고 있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은 다음달 중순까지도
공천을 진행해 충북지사 외에도
시장군수 후보는 모두 낸다는 방침,

현재 청주,제천,보은 3곳만 후보를 확보했지만
후보 영입 등을 통해 전체 선거 구도 자체를
3파전으로 끌고 가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수민 /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위원장]
최대한 저희와 결이 잘 맞으시는 후보들은
최대한 저희와 함께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충북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자.

야권 표가 갈릴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른미래당으로선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를
내건 정체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자칫 한국당과의 전략적 연대가 선거 이후
당의 입지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막판 야권 지지층의 연대 요구가
어떻게 표출되느냐는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신병관 기자]
바른미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안세력으로 입지를 다지며 향후 정국의 포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민주당과 한국당 사이에 낀 입지에서
선거를 치러 살아남아야 하는 현실적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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