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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로컬 청년기업, 크라우드 펀딩으로 '활짝'

허지희 | 2021.03.01 | 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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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로컬' 청년 기업들이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로부터 선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인데요.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 로컬 수제 맥주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코로나 19라는 복병을 만나지 1년,
매장 내 판매가 어려워지자
캔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판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먼저 소액의 자금을 투자받고,
상품이나 배당금으로 되돌려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생각해 냈습니다.

올해 초 첫 도전,
나쁘지 않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INT▶
이지민/'홀리데이브루어리' 대표
크라우드 펀딩으로 한번 화제가 되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다 보니까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업장, 업주분들이...

사과즙을 발효시켜 과실주
'사이더'를 생산하는 충주의 청년기업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연속으로
소위 대박이 났습니다.

코로나19로 업체 주문은 줄었지만,
가정 소비가 늘면서 개별 투자가
많아진 겁니다.

특히 '전통주'로 분류되면서
온라인 발송도 가능해,

겨울 시즌을 공략한 신제품은
목표액의 6,000%를 달성,
전통주 부문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INT▶
이대로/'댄싱 사이더' 대표
이런 식으로 온라인 배송도 하고 있다보니까
농가 아니면 서울, 경기권 박에서도 제품을
만들어서 수도권의 소비자들한테 직접 배송이 될 수 있다는 게 이게 술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청주의 한 영상제작 업체가
크리스마스에 선 보인 입체 엽서도 성공 사례.

오는 5월 가정의 달 시즌도 준비 중입니다.

◀전화INT▶
주희진/'디디살롱' 대표
저희는 주문 제작 제품이라는 점이 좀 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 같아요. 좀 색다른 기념일을 통해서 두 번째 펀딩으로 찾아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는 개별 맞춤형과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 사용으로
만족감을 높이고,

기업은 예상된 수요로 손실을 줄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INT▶
김성은/'댄싱 사이더' 브랜드 매니저
신제품 홍보뿐 아니라 저희 브랜드를
아직 한국 소비자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좀 더 많은 분께 다가가기 위해서
이 플랫폼을 굉장히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대,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로컬 기업들이 반전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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