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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남편 vs 충북 경찰 '진실 공방'

이재욱 | 2019.06.18 | 좋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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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유정 씨 의붓아들 의문사를 놓고
고 씨 남편과 경찰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 씨 남편은 경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고 경찰은 수사 결과로
말하겠다며 맞섰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유정 남편 36살 A씨는 지난주부터
4살 아들 의문사 사건에 대한 수사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초기부터 자신을 과실치사 용의자로
몰아가면서 고 씨에 대한 수사는
상대적으로 부실했고.

당시 경찰이 소량의 혈흔은 타살 증거로
보기 어렵다며 증거보전을 하지 않아, 고 씨가
피묻은 이불을 폐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밖에도 경찰이 아들 시신에 대한
2차 부검 결과를 뒤늦게 알렸고 당시 드러난
타살 가능성을 간과했다는 것입니다.

◀SYN▶ 고유정 남편
"2차 부검 소견에는 1차 때랑 다른 말이
하나 있어요. 압착의 가능성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그날 저랑 고유정을 불렀어야죠.
안 불렀잖아요. 그다음 날 고유정은
제주도 내려왔어요."

이러한 A씨의 주장에 대해
경찰은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사건 용의 선상에 올라있는
A씨의 주장들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A씨의 주장은 상당 부분 맞지 않고
앞으로 수사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관들을 제주로 보내
고 씨와 남편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양측의 진실공방 속에
고유정 씨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에 대한
각종 의혹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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