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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약속③]청주상당, 4인4색 지역 해법

심충만 | 2020.04.03 | 좋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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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청주 상당입니다.
최근 발빠른 변화가 시작됐지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도농복합지역이었는데,
각 후보들의 진단과 처방을 비교해보시죠.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각종 문화재가 몰려있는 청주 원도심과
옛 청원의 농촌이 공존하는 청주시 상당구.

비교적 더딘 개발로 사람이 떠나고,
역사만 쌓인 옛 골목들이 유독 많은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진단한
지역의 문제는 바로 사람.

활기와 변화를 주도할 젊은층이 없다며,
청년 일자리와 주거, 보육 등을 아우르는
1조원 규모의 청년도시 프로젝트를 내놨습니다.

◀INT▶
정정순 / 더불어민주당
"젊은이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공동체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방안이 뭐냐 여기에 저는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의 진단은
사람보다 인프라와 환경입니다.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발전의 견인차로 보고,
원도심 역사문화 특구나 관광지 개발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꼽았습니다.

◀INT▶
윤갑근 / 미래통합당
"일반적인 놀이시설 이런게 아니고 좀 특화되고 힐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찾으면 편안하고 다른 데와이 차별성 때문에 꼭 가고 싶은 장소 그런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민생당 김홍배 후보도 쇠락해가는 옛 도심은
인위적 재생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수당을 줘서라도 청년들의 귀농을
유도한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INT▶
김홍배 / 민생당
"청년들이, 젊은분들이 농촌으로 왔을 때, 미래가 걱정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 일단 시작을 해야 됩니다. 우리 상당구가 시범의 마을로 시작하고"

정의당 김종대 후보는 인위적 재생에 더해,
대형 유통매장 저지가 원도심의 해법입니다.

또 외연적 도심 확장보다는
인구에 비해 넘쳐나는 아파트 좀 그만 지어서
주민들 재산권부터 지킨다는
역발상적 공약도 내놨습니다.

◀INT▶
김종대 / 정의당
"아파트 공급은 여기서 더 이상 검토하지 말자, 그럼으로써 백만 도시의 허상이 아니라 지금 있는 도시의 행복을 먼저 추구하자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청주상당 후보들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MBC충북이 생중계하는 법정 토론에서
공약의 우열을 가립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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