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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SOC 최대 증액, 청년 일자리는 삭감

허지희 | 2018.12.10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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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회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SOC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충북의 내년 SOC 예산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일자리 사업은
여전히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END▶

내년 충북 관련 정부예산이
정부안보다 1,775억 원 많은
5조 4,53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증액 예산 가운데 1,102억 원은
도로나 철도 같은 사회간접자본 사업비로,
60% 넘게 차지합니다.

◀SYN▶
이우종/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이번에 확보한 국회 증액 등 1,775억 원은
최근 10년간 정부안 제출 이후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시킨 예산만 따져본다면
최고의 성적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내륙선 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청주 남일~ 보은, 입장~진천 국도 건설의
신규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단양군 보건의료원과
교통방송국, 청주시 통합가족센터 건립,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진천 이전 등
오랜 숙원 사업들도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그러나 정부 국정 과제인
일자리 관련 예산은 6천억 원 삭감되면서,
충북에서도 제때 추진은 어려워졌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충북 예산 27억 원은 SOC에 밀리게 됐습니다.

한편, 충청북도가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한 충북선 고속화와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구간 확장 예산은
국회 방침에 따라 제외된 가운데,
이달 중순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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