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기초의원⑤기초의원 승리, 숨은 점수판

이승준 | 2018.05.27 | 좋아요2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ANC▶
우리 삶에 가장 가까이에 영향을 미치는
기초의원을 알아보는 기획 뉴스
오늘은 마지막으로
선거의 숨은 점수판으로 불리는
기초의원 선거의 정치적 의미를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역 자치단체장 9곳을 확보했지만
광역의원에서 416곳 대 30곳,
기초의원은 1413곳 대 1025곳으로 밀렸습니다.

충북도
도지사와 도의원의 다수당이 엇갈렸습니다.

각 시군과 기초의회도
곳곳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맘에 드는 기초의원 후보를 찾지 못했다면
많은 유권자가 당을 보고 투표합니다.

시장, 군수를 지원할 것이냐
아니면 견제할 것이냐가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됩니다.

◀INT▶ 이종배
"중앙권한이 지방에 위임이 되고
또 중앙의 예산이 지방으로 내려옴으로써
기초의원들의 권한과 책임은
누구보다도 크다고..."

도지사나 시장, 군수만 이겨도
정국의 주도권은 가져올 수 있지만,
기초의원을 뺏기면
실리를 잃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기초의원은
지역 조직을 지탱하는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기초의원이 많으면
다음 선거를 바라볼 수 있고,
특히 2년 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큰 힘이 됩니다.

◀SYN▶ 변재일
"사실상 하부 조직의 가장 기초 단위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의 기반을 단단히 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당 입장에서는
도지사나 시장, 군수 승리가 우선시되지만
기초의원은 놓칠 수 없는 정당의 자산입니다.

[S/U]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이
기초의원 선거 결과에 좌우되는 것을 생각하면
지방선거의 승패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좋아요그레이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