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등산하다, 다슬기 잡다... 잇따라 숨져 (데스크)

김대겸 | 2018.07.19 | 좋아요8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앵커>
폭염 속 산행에 나섰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은의 한 하천에서는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던 노인이 숨졌습니다.

오늘 발생한 주요 사건 사고를
김대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보은의 한 하천

오늘 오전 8시 반쯤
한 노인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는 인근 마을에 살던
78살의 송 모 할머니.

어제 오후,
다슬기를 잡겠다며 집을 나선 뒤
집에 돌아오지 않아
이미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다슬기를 잡겠다며 집을 나섰던 노인은,
실종 하루만인 오늘 이곳 다리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초에도,
영동군 양산면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비슷한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이광선/보은소방서 119구급대원 ]
"물이끼 있는 지역에서는 실족해서 넘어지게 되면
당황해서 대처를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위험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에는
옥천군 이원면 매봉 인근에서
지난 토요일, 등산에 나섰다 실종된 40대가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60여 명으로 이뤄진 수색대는
남성의 휴대폰 발견 장소로부터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시신이
등산로가 아닌 곳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실족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겸입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

좋아요그레이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