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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 중학교 학군 세분화 작업 착수

조미애 | 2019.04.25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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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의 중학교 배정을 놓고 너무 먼 학교까지 보낸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청주교육지원청이
같은 학군 내 전학을 올해 대폭 허용했는데요,
아예 학군을 더 나누기로
방향까지 잡았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CG) 현재 다섯 학군으로 나뉘어져 있는
청주시내 중학교,
거주지를 기반으로 한 학군에 따라
많게는 9지망까지 희망 받아 추첨합니다.

그러다 보니 원거리 배정을 생길 수 밖에
없어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SYN▶청주의 한 중학교 관계자
(버스를) 갈아타야 되는 상황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교통수단,
부모님이 데려오든 봉고차를 대절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거기서 (전학을) 신청한 학
생들만 보냈고...

이렇다 보니 청주교육지원청은
법에 명시된 교육장 권한에 따라,
특별한 경우의 전학 사유에

(CG)원거리 통학자 규정을 만들어
지난해부터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편도 40분 이상 소요된다는 것이 입증돼야 합니다.

◀INT▶김순화/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거리가 먼 경우에는 시간을 정해놨고요.
그다음에는 그 시간으로 인해서 애들
건강상, 또 학업상 어려움이 있는 애들은
학교에서 실사를 통해서 (신청합니다.)"

입학정원과 달리 전학의 경우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조정도 가능합니다.

(CG) 지난해 신청자가 8명이었던 것이
올해는 4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추첨을 거쳐 전학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다섯 개인 학군을
나누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미 용역을 의뢰했고, 결과에 따라
올해 안에 도의회 심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이범모/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원거리로 배
치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학군을 좀더 세분화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
니다."

(S/U) 청주교육지원청은
다음 달부터 석달 간 용역을 진행해
중학교 학군을 세분화할 수 있는 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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