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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도의원도 항소심서 직위상실형

심충만 | 2019.05.23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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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각종 비위로 재판 중인 충북도의원들의
직위가 줄줄이 위태롭습니다.
도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박병진 충북도의원도
항소심까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충북도의회 개원 이래 이런 적이 없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항소심 재판부도
자유한국당 박병진 충북도의원에게
직위상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청주지법 제2형사부 윤성묵 판사는
뇌물죄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은 박 의원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3년 전 후반기 도의장 선출 과정에서
동료의원에게 지지청탁 금품을 받은 박 의원은,

공직인 도의원으로서의 직무와 관련이 없고,
설령 그렇다해도 양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아무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16년부터 수사가 시작된 박 의원은
1심 재판 기간 중에 10대 의회 임기를 마친 뒤
재선에 성공해 현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잇따라 기일 연기 신청을 해왔던 박 의원은
즉각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SYN▶
"상고는 할겁니다"

앞서 공천헌금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도의원은
대법 판결을 앞두고 있고,
사전선거운동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같은 당 하유정 도의원도
항소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8대부터 11대 의회까지
배지를 달았던 도의원은 130여 명.

이 가운데 현재까지 법원 확정 판결로
옷을 벗은 의원은 2010년 단 한 명 뿐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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