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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급감에 코로나19까지.. 신입생 유치전 치열

김영일 | 2020.07.31 | 좋아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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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학들마다 신입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각종 입학설명회와 박람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보니 대학마다
새로운 방식의 홍보 동영상과
온라인 입시 설명회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END▶

◀VCR▶
코로나19로 한산하던 대학 강의실이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학생과 교수들도 직접 참여해
비행기 승무원 실습 수업을 설명하고,

수업 내용과 학교를 소개하는
대학생 인터뷰도 진행됩니다.

◀SYN▶
남궁은/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
"(비행기) 787기종의 최신식 설비 장치를 많이 구비해 놨어요. 그래서 더 퀄리티 높고 사실감 넘치는 수업을 이곳에서 들으실 수가 있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시설명회가 줄줄이 취소되자
수험생을 돕기 위해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홍보 동영상 제작에 나선 겁니다.

◀INT▶
정태연/서원대 교무부처장
"수업의 방법 또 수업의 커리큘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므로 인해서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서 좀 더 정확하고 또 명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미래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직접
대학생활과 주변 맛집까지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INT▶
김상수/청주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저희는 재학생이니까 재학생 입장에서
학교 주변 먹거리나 볼거리, 또 술자리라든지
신입생들이 이런 걸 보고 여기 학교 다니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방문 입시설명회도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설명회도 등장했습니다.

또 달라진 대학입학 전형과
입시 지원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홈페이지와 교육청에 배포하고,
수험생 눈높이에 맞춰 SNS홍보를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INT▶
이현정/충북대 입학부본부장
"학생들의 입장에서 더 접근이 용이하도록
그리고 익숙하도록 SNS라든지 카드 뉴스를
활용한 정보를 제작하여서 배포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고"

학생 수 감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
저마다의 비대면 방식으로 생존을 위한
신입생 유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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