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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권 젖줄'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

신병관 | 2021.09.14 | 좋아요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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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대규모 미호강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 공간도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민자를 포함해 투자 자금 6천5백억 원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음성에서 발원해 청주를 거쳐 금강으로 흘러드는 미호천,

미호천이 아닌 미호강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 공간을 활용하겠다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충청북도는 먼저 평균 3급수 수준인 미호천의 수질을 1급수로 끌어올리는 것을 급선무로 꼽았습니다.

수질개선 관리지역 지정, 인공습지 조성 등 제도적, 생태적 방법이 모두 동원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깨끗한 미호강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SYN▶이시종 충북지사
깨끗한 물이 넘쳐 흐르고, 물고기와 철새가 노닐며, 사람들이 쉬고 즐기는 미호강·무심천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변에 여가 시설들이 개발됩니다.

정북동 일대에 토성과 연계한 역사문화 테마공원, 원평동 일대에는 놀이시설과 식물원 등 유원지를 조성합니다.

이밖에 오송읍 일대에는 호안정비 때 발생한 모래를 재활용해 대규모 백사장을 만들고,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충청북도가 오는 2032년까지 추진할 프로젝트에 6천5백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자가 2천2백억 원으로 가장 많고, 국비 1천9백억 원, 시군비 천7백억 원, 도비 580억 원 등입니다.

충청북도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해 미호강 프로젝트를 구체화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신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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