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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재선거 투표 종료.. 개표 시작

정재영 | 2021.04.07 | 좋아요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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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4.7 재보선,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보은에서 도의원 재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밤 8시를 기해 투표는 마무리가 됐구요.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조금 전부터는 사전 투표함 먼저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정재영 기자!
◀END▶

◀VCR▶
네. 개표장이 마련된 보은국민체육센터에
나와있습니다.

개표장과 가까운 순서대로
18개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
일부는 거리가 멀어 모두 도착하려면
밤 9시는 돼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은군선관위는 조금 전부터
보관 중이던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을
이곳으로 옮겨 개표를 시작했는데요.

관외와 관내, 거소 투표까지 5,627표입니다.

보은 도의원 선거는 거대 양당 당선인
두 명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벌써 세 번째인데요.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서
충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던 지역인데,
이번엔 우려했던대로 과거에 비해
매우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안) 아직 최종 집계 전이지만
투표 마감 1시간 전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재선거가 68.8% 였던 것과 달리
이번엔 45.5%로 23%p 이상 낮았습니다.

(2안)지난해 재선거에서
70.6%였던 것과 달리
이번엔 00.0%로 00.0%p나 낮았습니다.


낮은 투표율이 삼자 대결 구도에
변수로 작용해 예상보다 더 팽팽한 승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리 지역 민심을 살핀다는 의미도 있는데요.

민주당 김기준 후보가 당선되면
야당 군수와 야당 출신 국회의원이
포진한 지역에서
여당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고,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가 되면
지역에서 야당 삼각 편대를 구성할 수 있고
도의회에서 교섭단체 지위 역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무소속 박경숙 후보가 당선될 경우엔
11대 도의회에서 유일하게 거대 양당 소속이
아닌 의원이 탄생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세 후보는 현재 각자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선관위 예측대로라면
투표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이르면 밤 11시쯤,
늦어도 자정을 넘기기 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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