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R)스크린 밖으로 나온 음악가들

김대웅 | 2017.08.12 | 좋아요7
◀ANC▶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게 매력입니다.

주말을 맞아 영화 속 주인공들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펼쳤는데,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한 유명 피아니스트가
콘크리트 탄약선을 직접 고쳐
자신만의 연주회장을 만듭니다.

하지만 손이 수축하는 희귀 질환이 발병하고, 설상가상 팔이 부러지는 사고까지 당합니다.

네덜란드 유명 피아니스트 이보 얀센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지선에서 바흐를'입니다.

영화 속 피아니스트가 감독과 함께
상영관을 찾았습니다.

◀SYN▶이보 얀센/네덜란드 피아니스트
"영화 제목인 '바흐와 바지선'은 제 삶의
열정을 가장 많이 담은 두 가지입니다."


영화 속 바흐의 변주곡을
관객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주인공이 스크린 밖으로 나와 펼치는
공연에 감동은 두 배가 됩니다.

◀INT▶김지영
"소재도 되게 독특한 것 같아서 굳이 음악만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영화관 앞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는 사람은
한국계 미국인 루크 맥퀸입니다.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 엄마를 찾아
다시 고향인 제천으로 돌아온 사연은
경쟁부문 출품작인 영화 '마이 엄마'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노래,
또 영화로 관객과 하나가 됩니다.

◀INT▶강소영
"귀 호강도 하고 좋은 음악 들어서 잠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았습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 세계 다양한 음악영화를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제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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