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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조정경기장 임대 또 실패

조미애 | 2017.08.12 | 좋아요26
◀ANC▶
700억을 들여 조성한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
민간에게 위탁 가능한 시설이 있는데요.

지난해 임대업자가 철수한 뒤
아직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 자리 잡은
3층 건물의 마리나센터.

2, 3층은 텅 비었고,
1층은 유치권 행사로 남은 커피숍만 있습니다.

지난해 임대업자가 철수한 뒤
8개월이나 지났지만 상황은 그대로.

조정체험학교와 캠핑장 등 주변 시설들도
마리나센터가 제 역할을 못 해 답답합니다.

◀SYN▶주변 시설 관계자
"이것만 가지고는 조금 약하고, 뭔가 계속 들어와야 돼요. 키즈카페가 들어온다든가, 당연히 매점은 들어와야 하고, 식당 등 필요한 게 들어와야 되는데"

충주시는 다시 민간 임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SYN▶충주시 관계자
"공공시설로 하면서 일부분은 조금은 지역에 꼭 좀 필요하겠다는 거는 민간에 좀 분할해서 아니면 전체적으로 또 옛날처럼 가든지 지금 두 가지 방안으로"

그러나 한 차례 실패한 민간 임대를 극복할
구체적 대안은 없는 상황.

4~5년 전 국제 대회 당시부터
활용 방안을 두고 고심했던 충주시.

올해 상반기 보수 작업까지 벌였지만
또 얼마나 허송세월할지 불투명합니다.

삼족오를 본 따 그럴듯하게 지어 놓은 마리나센터, 막대한 세금을 들여 만들어놨지만
아직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언제까지 더 방치될지 모를 일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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