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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이트월드 감사, "주의" 처분으로 종결

임용순 | 2019.07.23

◀ANC▶
충주 세계무술공원 라이트월드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가 청구 1년만에 '주의'로
나왔습니다. 지난 해 지방선거 때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싱거운 감이 없지 않은데요.
청구된 8건의 사안 중 7건이
감사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임용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 라이트월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는
크게 8개 사안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충주시민 417명의 청구인이
공익감사를 요구한 내용에 따른 겁니다

그 첫번째인 '사용 허가가 나기 전
무단으로 땅을 사용했다'는 내용의 감사.

이와 관련해 감사원은
사용료를 미리 받았어야 하는데
분납을 허용한 것은 잘못이라며
무단사용에 대한 변상금으로 7천900만원을,

또 사용 허가된 토지 면적도
애당초 14만 제곱미터에서
측량결과 1만 2천여 제곱미터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변상금 4,400만원을 부과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은 두번째인 청구 사안인
공원 조성 목적에 어긋나는 사용허가 문제는, 무술공원이 유원지라며 기각했고,

세번째인 수의계약 문제는 위법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또 계약기간 10년 약정 문제는
애초 5년이었던데다
10년 보장 조항도 삭제됐다며 기각,

충주시민들에게 무료 개방 추진으로
경영에 개입한 문제는 충주시가 선관위 답변을 듣고 계획을 철회했다며 기각 처리했습니다.

이 밖에 충주시의 전기료 지원과
무술박물관의 직원 숙소 사용 의혹은
사실 여부 확인이 안돼 기각,

사이비 종교 단체의 투자 소문에 대한
조사 요구는 사적인 권리에 관련된 사항이어서
역시 기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이번 감사 결과
법령을 위반했다며 기관인 충주시와
관계 공무원 3명에 대해서 주의 처분했습니다

◀INT▶ 김기홍 / 충주시 관광과장
"감사원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주시에서 충실히 이행할 것이고,앞으로도 이런 불법 사항이나 그런 것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로써 지역에 큰 파장을 불러올 수도
있었던 세계무술공원에 대한 감사 여파는
잔잔하게 끝나는 것으로 일단락 짓게 됐습니다.

그러나 충주 라이트월드와 관련된
또다른 문제점들이 상존하는 상태여서
미완의 종결이라는 시각도 여전합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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