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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놀이 시설' 임기 내 정리"

임용순 | 2019.10.22

◀ANC▶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고대 수리시설이자
명승으로 지정된 제천 의림지 주변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박물관과 공원이 최근 완공된 데 이어
200억 원이 투입되는 또 다른 정비 사업이
내후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임용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160억 원이 투입돼
올해 초 정식 개관한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관개방법 등
의림지를 주제로 만들어진
제천 최초의 박물관입니다.

그 바로 옆 4,200㎡ 면적의 공원.

기존 웨딩업체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누울 수 있는 시설과 전시 작품 등
창의적인 조형물을 갖춰,
지난주 개장했습니다.

이들 시설에 이은 2단계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이 시작됐습니다.

200억 원이 투입돼
물놀이 마당과 농경문화체험장를 비롯해
3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이
2만 7천㎡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70% 이상 보상이 마무리되는 등
내후년까지 준공될 계획입니다.

◀INT▶ 정상진 / 관광개발팀장
"의림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관광객들이 왔을 때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뭔가 차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SU) "그러나 제천시는 이번 조성사업에서
이런 놀이 시설은 제외했습니다.
최소 1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상비 부담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역사문화 공간인 의림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과
시민 놀이 공간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충되는 것도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제천시장은
의림지 놀이 시설 처리 방향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이상천 제천시장
"(놀이 시설은) 조만간에 저희들이 토지 수용을 해서 거기에다 공원으로써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이라면 시기적으로 언제?
"제 임기 중에 착수할 겁니다."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고대 수리시설 의림지.

그 역사성에 걸맞은 환경 조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가는
첫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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