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뉴스데스크
아침N
정오의 희망곡
오후의 발견
즐거운오후
임규호의 특급작전
뉴스 / 주요뉴스(텍스트) 보기

준공영제 도입한다지만 '가시밭길'

허지희 | 2019.05.20

◀ANC▶
당장의 고비를 넘긴 듯한 청주 시내버스 파업,
준공영제가 급물살을 타는 듯 싶은데요,
정작 청주시의회에서부터
문제가 제기되며 도입까지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END▶

사실상 버스 업계 노사 양측이
직원 임금과 적자 보전에
유일한 탈출구로 보는 준공영제,

한범덕 청주시장도
내적인 준비가 돼 있다며
정부 기조에 맞춰
도입을 앞당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당장 청주시의회 기류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해당 상임위인 도시건설위원회는
소속 시의원 8명이 모두 반대하고 있다며,
외부회계감사와 지자체의
노선 주도권 확보 같은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화INT▶
김용규/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보완된 측면의 준공영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준공영제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태생적 한계는 벗어나지 못한다 라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판단이고요.

실제로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25개 버스업체가
소액주주에 배당금 197억 원을 지급했는데,
순이익의 약 70%에 해당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업체 자료에만 의존해 지원한 적자 보전이
직원 복리 후생 등에 제대로 쓰였는지
검증조차 안 됐다는 평갑니다.

일부 완전 공영제 형태로 노선권을 지자체가
사들여 실제 운영비가 얼마나 소요 되는지
검증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화INT▶
유정훈/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노선 입찰제는 노선의 소유권을 공공이
갖고 있고요. 서로 입찰에 응할 때 훨씬 더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제안할 수 도 있고요.
이를 통해서 버스 서비스도 좋아지고

그러나 청주시는 현재
320억 원대까지 불어난 손실 재정지원금이나
준공영제를 통한 보전금이나 차이가 없다며
재정 손실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사측에 부채 상환이나
근로자 퇴직금 해결을 선결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불어날 수 있는 보전금이
예측 가능하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
TV

2019.05.21(화)

MBC충북 | 2019.05.21

 
  •    이전글 : 이전글이 없습니다.
  •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

인터넷 개인방송, 쟁점과 과제

MBC충북 | 2019.05.19

 
  •    이전글 : 이전글이 없습니다.
  •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